[사회복지실천론] 사회복지실천의 이념

사회복지실천의 이념

인도주의, 사회진화론, 민주주의, 개인주의, 다양화

1. 인도주의 "인간은 누구나 평등하다. " - 자선조직협회의 이념 중 하나

인간의 존엄성을 최고 가치로 생각하는 박애주의적 사상으로, 모든 인간은 평등하며 누구나 동등한 자격을 갖출 권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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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회진화론 "진화에 적합한 자는 살아남고, 그렇지 못한 자는 자연스레 도태될 것이다." - 자선조직협회의 이념 중 하나(사회통제)

- 사회에 적합한 계층은 남아서 발전하고, 사회에 부적합한 계층은 자연스레 도태되어 사라지는 것이 당연하다는 것을 전제로 하며, 이는 자선조직협회의 사회통제적 목적의 이념으로 자리잡았었다. - 즉, 자선조직협회의 우애방문원은 빈곤층이나 장애인의 가정을 찾아가 자신이 신봉하는 기독교적 도덕을 강요하였고, 이에 맞추어 생활을 하도록 강요했다. - 만일 이에 적합치 못한 계층은 최소한의 도덕으로 생존만 가능하도록 하여, 사회에 적합한 계층에게 아무런 해를 가하지 못하도록 사회통제적 성격이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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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민주주의 " 권리와 권력은 개인에게 있으며, 그 권리와 권력의 행사자에 높고 낮음은 없다. 개인은 사회가 통용하는 범위 내에서 주어진 권리와 권력을 활용하여 자기결정에 따라 행동할 자격이 있다."

- 평등을 표방한다. 모든 인간은 평등함으로 클라이언트도 주는자와 받는자의 관계에서 일방적 시혜의 대상이 아닌 평등한 대우를 받을 권리가 있음을 전제로 한다. - 이로 인해 클라이언트에 대한 무조건적인 봉사정신은 약화되고, 클라이언트 또한 주는자와 동등한 입장에 서서 선택적 시혜를 받을 권리가 있다는 것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가 급격히 형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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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인주의 "모든 건 개인의 책임이고 자유다, 국가는 그저 지켜만 볼 뿐이다."

이는 개인의 권리와 의무를 강조한다. 즉, 빈곤은 개인의 책임이라는 자유방임적 정책이 등장하면서 이를 대표하는 이념이 되었다. - 여기서 비곤한 개인으로서 수혜를 받는다는 것은 저임금노동자 보다도 더 낮은 보조금을 받아야 한다고 보았다(즉, 최소한의 생계를 유지할 만큼의 보조금을 지급하고, 스스로 빈곤을 이겨내도록 책임을 비곤한 개인에게 부여하였다.). - 빈곤은 개인이 스스로 이겨내야 하는 것으로 보았다. 자유방임주의가 극성하던 이 시기에서 개인주의는 사회복지실천에서 클라이언트의 개별적 특성을 중시하는 개별화에 초점을 두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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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다양화 " 인간은 평등해야 하며(소비자 = 수혜자), 클라이언트는 소비자로서 개별적 특성에 따라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 이는 사회진화론에서 열등계층으로 불렸던 소외계층에게 스스로 발전할 수 있는 여견을 마련하여 자기변화를 위한 권한 즉, 임파워먼트를 부여하는 모델을 중시한다. ​ - 이는 제공자 - 수혜자의 관계에서 제공자 - 소비자의 관계를 형성토록 하였는데, 제공자로서 사회복지사가 모든 권한을 갖는 것이 아니라, 클라이언트도 소비자로서 제공자와 같은 권리를 가지고 변화를 위해 협력하는 관계를 형성토록 CT의 권한을 인정한다는 이념의 변화라고 볼 수 있다. ​ - 즉, 클라이언트는 스스로 변화를 위해 소비자로서의 권한을 부여 받아, 사회복지사에게 혹은 사회복지사가 선택적으로 찾아가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소비자가 되는 것으로 이 소비자에는 소외계층 등 다양한 계층에 있어서 차별이 없는 평등화와 개인의 개별적 특성에 맞는 서비스 선택 및 제공이라는 개별화의 개념이 합쳐진 것으로 이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