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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1급/사회복지조사론

[사회복지조사론] 내적타당도와 외적타당도(+저해요인)

by 정보덕보기 2021.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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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적타당도


- 종속변수에 나타난 변화가 독립변수의 영향에 의한 것임을 확신할 수 있는 정도


내적타당도의 개념

ㅁ 측정된 결과(종속변수)가 실험처치(독립변수)에 의한 영향으로만 나타난 변화가 맞는지에 관한 것이다.
ㅁ 즉, 종속변수에 나타난 변화가 독립변수의 영향에 의한 것임을 확신할 수 있는 정도를 나타낸다.
ㅁ 만일, 내적타당도가 낮다고 한다면, 독립변수의 영향 외에 제3의 변수가 영향을 미쳤다는 소리이며, 내적타당도가 높다면, 독립변수만이 종속변수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하면 된다.
ㅁ 이러한 내적타당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독립변수와 종속변수의 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외생변수를 통제해야 한다



내적타당도 저해요인

1. 역사

(history)

: 사전검사와 사후검사 사이에 발생하는 실험변인 이외에 통제 불가능한 특수

사건이나 우연한 사건(ex. 실험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날씨 등, 실험변인과 연관된 사람의 죽음 등)으로 인해 생기는 변화


2. 성숙

(maturation)

: 실험처치 이외에 나타나는 육체적 성장, 인지적 발달, 심리적 성숙 등과 같은 피험자의 내적인 변화


3. 검사

(testing)

= 테스트 효과

: 사전검사 경험 -> 사후검사에 영향을 줌으로 인해 생기는 변화


4. 측정도구(검사도구 )

(instrumentation)

: 사전검사 - 어렵게 출제 혹은 엄격하게 채점

사후검사 - 쉽게 출제 혹은 후하게 채점 하는 경우 등과 같이

: 사후검사의 향상된 결과가 사전검사 이후의 훈련에 의한 것인지 알 수 없게 됨으로 측정치에 변화가 생기는 것.


5. 피험자의 선발

(selection)

: 실험집단과 비교집단을 만들기 위해 각각 피험자(즉, 실험대상자)를 선발하는데,

두 집단 간에 동질성이 서로 결여되어 편차가 나타나는 현상

: 즉, 샘플링(모집단에서 표본을 추출) 과정에서의 실수로 인한 것

ex. '영재학교 상위 5%' 와 '일반학교 상위 5%' 는 서로 기본 능력치가 달라서 실험처치 전부터 편차가 심한데, 이를 나눠봤자 결과의 비교가 힘들 수 밖에 없다.


6. 실험대상 상실

(experimental mortality)

: 실험대상자가 개인적, 천재지변 등의 사유로 탈락하게 되고, 비교할 필요가 있던 표본이 줄어 실험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것


7. 통계적 회귀

(statistical regression)

: 두 변수 간의 상관이 완벽하지 않을 때,

한 변수에서 극단적인 점수를 얻었던 피험자 ->

다른 변수에서는 사전보다 평균에 더 가까운 점수를 보이게된다는 것.

: 즉 사전검사와 사후검사의 상관관계가 1이 아닐 경우(1일 때 젤 완벽), 사전검사에서는 90점 이상 혹은 10점 가까이의 극단적 점수를 얻었던 피험자가 사후검사에서는 평균에 가까운 점수를 얻게되는 것


8. 잘못된 선택 - 성숙 상호작용

(selection - maturation interaction)

= 잘못된 선택과 역사, 성숙 간의 상호작용

- 예시 1) 취업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실시하였으나 대상자들의 취업률이 낮은 이유를 분석했더니, 불경기로 인해 취업이 어려운 상황(역사)에 놓여 있어서 실험결과에 왜곡을 가져온 경우

- 예시2). 어휘력 연구에서 남자를 통제집단, 여아를 실험집단으로 하여 사후검사를 실시했을 때 여아들이 높은 점수를 보여주었다. 허나 이 결과는 실험집단에 대한 통제로 인한 것일수도 있으나, 여아의 높은 어휘습득 능력(성숙)으로 인한 것일 수 있다는 점에서 비교집단을 잘못 선택하는 등과 같이 역사나 성숙 그리고 잘못된 선택 간의 상호작용으로 인해 연구 결과에 왜곡을 가져오는 것을 말한다.


-> 그 외에도 9. 모방효과가 있음​(시험에는 안 나오니 이름만 알아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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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외적타당도

- 독립변수로 인해 나타난 종속변수의 변화를 다른 상황에서도 적용했을 때 동일한 효과가 나타나는가



외적타당도의 개념

: 실험결과 즉, 독립변수로 인해 나타난 종속변수의 변화를 다른 상황에서도 적용했을 때 동일한 효과가 나타나는가를 나타내는 타당도이다.

: 이는 실험의 결과를 일반화 할 수 있는지 묻는 것과 같다.

: 즉, 외적타당도가 높다는 것은 다른 상황에서 언제든지 적용 가능하다는 것이고,

외적타당도가 낮다는 것은 다른 상황에서 적용하기에는 보편적이지 않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 모집단에서 추출된 표본이 모집단을 대표하지 못한다면 모집단에 실험결과를 적용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 만큼 표본의 대표성이 중요하다는 것.


외적타당도의 저해요인

1. 사전검사에 대한 반응적 효과

: 사전검사에서 응답자에게 개입되는 실험처치가 일반인들은 평소 경험해보지 못한 처치라면, 실험에 참여하지 않은 일반인에게 적용하기에는 문제가 있을 수 있다.


2. 실험대상자의 선발편견

: 노인우울중 프로그램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우울증은 저소득층 노인이 많을 것이라는 편견을 가지고, 저소득층 지역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관찰한 결과를, 부유층 지역의 노인들에게 적용하였을 때 동일한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문제가 있을 것이다.

: 즉, 실험대상자 선정 시 편견을 가지고 선택한 대상을 통해 얻은 결과를 다른 성질의 집단에게 적용한다면 외적타당도를 저해하는 요인이 된다. (표본이 모집단을 대표하지 못하고 집단 간에 동질성이 없기 때문에 내적타당도 또한 저해시킨다)


3. 실험절차에 대한 반응적 효과(조사반응성)

: 이를 다른 말로 '호손효과'라 한다. 이는 자신이 실험을 당하고 있다고 인식함으로써 평소와 다른 행동을 보이는 것을 말한다. 즉, 실험을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 간의 행동에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이는 외적타당도를 저해하는 요인이 된다.

: 사람들이 흔히 알고 있는 플라시보 효과(그냥 설탕인데 약인줄 알고 먹었더니 건강해졌다거나 실제로 건강해지는 등의 믿음효과)도 조사반응성 효과의 일종


4. 다양한 실험처리의 복합적 영향

: 동일한 사람들에게 여러 가지 실험처치를 적용하면 이전의 결과가 다음의 실험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즉, 여러 실험 과정 속에서 다양한 영향을 받은 사람들의 결과를 경험이 없는 일반인에게 적용시키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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