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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세대 모델 – 보웬
- 심리적 장애의 발생원인: '개인의 정신 내적 갈등' < '가족의 영향'을 더 강조
- 현재 어느 한 가족이 겪고 있는 문제의 원인: 각자 태어난 원가족, 때로는 그 윗대로부터 내려오는 이전 세대의 미해결 사태의 영향을 받음(즉, 다세대를 걸친 가계의 영향을 강조함)
1. 주요개념
- 부모와 해결되지 못한 정서적 문제가 현재 가족 내외 일상생활에 영향 미침
- 가족 구성원들 사이에 발생하는 증상은 과거 부모와의 미해결된 정서적 문제의 반영이며 후대에까지 영향 미침
- 보웬은 정서적 체계와 지적체계 간의 균형이 필요하다고 봄.
자아분화 | - [자아분화] = [정신 내적 개념] + [대인관계적 개념] ㅁ 정서 내적 측면에서의 분화 ㅣ 지적과정과 정서적 과정을 분리하는 능력 ㅣ불안이나 스트레스 상황에 놓여 있더라도 정서적 충동에 따라 반사하지 않고 자신의 가치와 주관에 따라 반응할 수 있는 능력 (즉, 불안이나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상황이라도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생각할 수 있는 것) ㅁ 대인관계적 측면에서의 분화 ㅣ 가족이나 타인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독립성과 자율성을 유지하면서 자신과 타인 사이를 분리할 수 있는 능력 (즉, 타인과 친밀하게 지내면서도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것에 어려움이 없는) ㅁ 가족 구성원은 ㅣ 연합: 가족 내에 함께하고자 하는 것 ㅣ 개별성: 가족과 분리하고자 하는 것 연합과 개별성이라는 연속선상의 한 지점에 놓여 있음 → [감정]과 [인지]의 적절한 균형을 이룰 때 자아분화 수준이 높음 |
삼각관계 | - 두 사람 간에 긴장이 발생할 때 제 3자(ex.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진다.)를 끌여들여 완화시키려고 하는 것 - 가족 구성원의 분화 정도가 낮고 가족의 융합 정도가 높을수록 삼각관계를 만들려는 노력이 강함 - 삼각화의 대상이 되는 자녀는 자아가 가장 분화되지 못한 경우가 많으며 여러 가지 문제행동을 일으키기도 함 → 부부는 자녀 문제에 관심을 더욱 쏟으며 자신들의 근본적인 관계의 어려움에 대한 해결에서 멀어짐 ex. 제일 쉬운 예로, 부부싸움으로 서로 이야기를 직접하지 않고, 엄마가 자녀를 통해 아빠에게 말을 전달하도록 하는 것/ 또 다른 예로 부부싸움에 틈만 나면 자녀를 거들먹 거리면서 얘가 당신보고 뭘 배우겠어! 라고 말하는 등 갈등의 제 3자인 자녀를 끌어들이는 것.(매우 좋지 못한 행위다) |
핵가족의 정서과정 |
- 보웬은 사람들이 무의식적으로 자신과 비슷한 분화수준의 배우자 선택한다는 사실을 강조함. - 부부가 원가족에서 이룬 분화수준에 따라 핵가족 내의 정서분위기와 가족기능에 영향을 미치며 다음 세대의 분화 정도를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음 |
가족투사 과정 |
- 미성숙한 부모는 가족체계나 부부체계를 안정시키기 위해 무의식적으로 가장 취약한 자녀를 관심의 대상으로 삼아 자신의 불안을 물려주게 됨 - 자아분화가 낮은 부모는 미분화에서 오는 불안을 삼각관계를 통해 회피하는데, 이때 자녀와 공생적 관계를 형성하여 미분화의 산물인 자기문제를 투사시키는 것 - 이는 삼각관계의 희생양으로 자녀를 선택하는 것. |
다세대 전수과정 |
- 한 가족의 만성적 불안이 여러 대에 걸쳐 전수된 결과 심각한 역기능이 발생하게 되는 과정(전수 될 수록 구성원 자녀의 분화수준은 점차 낮아진다.) - 자아분화 수준이 낮은 사람이 자신과 비슷한 수준의 분화수준을 가진 사람과 결혼하면 자녀와 삼각관계를 형성하고 가족투사과정을 일으킴 - 이러한 전수과정을 거친 자녀는 기존 부모보다 분화수준이 더 낮아지게됨 |
출생순위 | - 특정 자녀가 어떻게 가족투사 과정의 대상으로 선택되느냐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함 |
정서적 단절 |
- 부모와 삼각관계를 형성하여 가족투사의 대상이 된 자녀는 자아분화 수준이 낮아 부모와 심한 융합을 이룸 - 부모와 융합이 심한 자녀일수록 나중에 부모와 정서적 유대를 끊으려는 경향이 강하다. |
사회적 정서 과정 |
사회 내의 정서적 과정이 가족 내의 정서적 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것 |
2. 치료목표
- 가족이 겪는 문제 → 불안의 산물로 봄
- 분화되지 못한 가족 구성원 → 증상발달 or 갈등의 중심이 되기 쉬움
- 치료목표 : [불안감소], [자아분화] 촉진 ⇨ 증상을 강조하기보다 개인이 아닌 가족체계 내에 문제가 있다고 간주, 가족 성원의 분화를 위해서 가족 내 중요한 삼각관계를 깨뜨리고 원가족과 좋은 정서적 접촉을 할 수 있도록 도와야함
ㅁ분화가 잘 이루어진 사람
- 강한 목표지향적 행동을 하는 사람 - 불안에 대하여 감정반사 반응을 보이지 않는 사람 - 개별성과 연합성의 균형을 이루어 관계 내에서 책임있는 행동을 보이면서 타인의 무책임함에 참여하지 않는 사람 |
3. 실천기술(치료기법)
가계도 | - 3세대 이상에 걸친 가족 성원에 관한 정보와 그들 간의 관계를 도표로 기록하는 작성방법 |
탈삼각화 (치료적 삼각관계) |
- 두 사람 간의 감정영역에서 제3자를 분리시키는 과정 |
코칭 | - 사회복지사가 내담자에게 개방적· 직접적으로 접근 → 가족문제를 대처토록 도움 |
교훈적 가르침 | - 가족 구성원들에게 가족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하는 데 정서적 격앙에서 벗어나 차분하게 사고함으로써 합리적으로 처리해나가도록 돕는 것 EX) 일기쓰기, 편지쓰기 등 |
<미누친의 구조적 모델 요약정리> 보러가기
<휘태커&사티어의 경험적 모델 요약정리> 보러가기
<헤일리의 전략적 모델 요약정리>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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