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아기(수정 후~출생까지)의 특성 정리
- 신생아는 두개골에 6개의 숨구멍이 존재함.
- 수정 후 약 280일동안 ‘모’의 체내에서 성장
- 태아의 신체기관은 내부기관(심장, 폐) → 중간기관(근육, 골격 등) → 외부기관(눈, 코, 귀, 팔 등) 순으로 형성
ㅁ태아기의 기간 구분
구분 | 기간 | 특징 |
배종기 (배란기) |
수정 후 약 2주 동안 |
- 수정란 형성 - 세포분열: 임신 후 대략 1주일에 이미 시작하여 유기체의 세포내층과 외층을 형성한다. ㅁ내층(포배): 배아로 발달함 ㅁ외층(영양막): 배아에 영양공급 및 보호 - 착상: 수정란이 자궁벽에 자리 잡는 과정(임신 후 대략 10~14일경에 이루어짐) => 이 때 형성된 태반은 모체로부터 산소와 영양물질을 태아에게 공급하고, 태아의 복벽(배꼽)과 연결되어 탯줄로 들어오는 혈류를 여과해 주는 장치 역할을 하여 태아를 보호한다. |
배아기 | 착상 후 2~8주 사이 |
- 빠른 세포분열이 일어남 - 중요한 신체기관과 신경계가 형성 - 이 시기 발달방해 O => 영구적 손상 입음 배아의 내배엽(내층): 소화계, 호흡계로 발달(간, 심장, 폐 등의 장기) - 배아의 외층 ㅁ외배엽: 신경계, 감각수용기(귀, 코, 눈 등) 및 피부조직을 이룸(세포의 가장 바깥 외부기관) ㅁ중배엽: 순환계, 골격, 근육, 배설계 및 생식계와 같이 신체 내부기관을 감싸는 기관 - 생명유지체계의 성숙 및 발달(태반, 탯줄, 양막) 임신 3개월 전 배아 결함이 있으면 시각장애, 폐의 결함, 언청이 등의 장애를 갖게 됨 결함이 심하면 => 자연유산 |
태아기 | 임신2개월부터 시작 하여 이후 평균 7개월 |
- 내적 생식기 + 외부 생식기도 형성되는 등 계속해서 극적 성장과 발달을 이룩함. - 4개월 지나면 => 태동 느껴짐(4개월) 4개월~6개월 사이에 태아: 손가락, 발가락, 피부 등 생성, 심장박동 규칙적, 정해진 시간에 자고일어남 - 7개월 되면 => 조산 시 생존 가능성 ↑ =>일반적 6개월 혹은 26주 되면 생존 가능 - 생식기관의 극적 분화 ㅁ남아: 정관과 고환이 분화 ㅁ여아: 나팔관, 자궁, 질이 분화 |
ㅁ태아의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 임산부가 처한 환경: 영양부족, 아드레날린 분비,
- 임산부의 나이:16세이하, 35세이상인 경우 출산에 선천성 결험 확률 높아짐
- 약물: 안전한 약물도 과다 복용시 위험(아스파린, 카페인), 코카인, 알코올(음주)
흡연, 방사선노출, 각종환경오염
- 그 외사회적·경제적 지위↓,수입↓(빈곤)
ㅁ대표적인 유전적 요인
묘성증후군도 포함.
발달장애 | 유전적 원인 *정상 염색체: 총23쌍(46개), 그 구성은 22쌍의 상염색체와 2개의 성염색체(남자는 XY, 여자는 XX)로 이루어지고 있다. |
발달 특성 |
터너 증후군 (X가 1개부족) |
- ‘XX’ 중 ‘X’ 1개가 부족한 성염색체 이상으로 생김 | 외견은 여성, 2차 성징 못함, 생식x, 몸이 가늘고 키가 작음 '여성'만 해당되는 증후군 |
클라인펠터 증후군 (X가 몇 개더) |
‘XY’ 중 ‘X’가 더 많아서 생김(ex. XXY, XXXY, XXXXY) - | 여성적인 2차 성징 나타남, 고환 미성숙 -> 정자생산 못함 '남성'만 해당되는 증후군 |
다운증후군 (21번이 1개더) |
23쌍의 염색체 중 21번째 염색체가 한 개 더 있음 | 지능↓(40 ~ 60), 눈가에 두꺼운 주름으로 눈이 처져보임 신장 짧음, 두개골 넓고 짧음, 손가락 짧음, 손은 넓음 머리가 작은데 뒷머리가 납작함 첫 번째 발가락과 두 번째 발가락 사이가 특히 넓음 |
혈우병 (X가 이상, 열성) |
X 염색체의 이상에 의해 발병(열성유전자) | 혈액 응고가 안 됨, 질병저항력↓ |
페닐케톤뇨증 | 페닐알라닌이라는 단백질(아미노산)분해효소 결여 열성 유전자 |
금발, 백안, 치아 사이 많이 벌어짐, 굽은 자세 및 운동과다 등 매너리즘적 손가락 놀림이 특성, 출생 즉시 특이한 식이요법을 실시해야 지적장애 억제 가능 |
X 염색체 결함 증후군 (남성>여성) |
말그대로 X 염색체에 결함이 생겨서 생김 | 여성 < ‘남성’ 이 더 많음 얼굴이 길고, 당나귀 모양을 하고 있으며, 고환이 비대함 정신지체, 언어장애, 자폐증 등의 장애가 나타나기도 함. |
겸상적혈구 빈혈증 | - 헤모글로빈을 만드는 유전자 부족으로 인해 생김 | 적혈구 모양이 낫(겸상) 모양으로 되는 유전적 돌연변이 |
흑내장성 지진아 | 안구진탕, 수정체 혼탁 -> 시력 매우 낮음, 전신쇠약 증세 2~3세 경에 보통 사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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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남성 증후군 | Y 염색체를 더 많이 가져서 발생 (ex. XY -> XY’Y’) |
남성에게만 나타남 평균보다 키는 큰데 지능이 낮은 경향이 있음 |
ㅁ태아기 검사의 종류
종류 | 실시 기간 | 내용 |
초음파 검사(4~5주) | 4~5주 | - 태아의 이미지를 tv와 같은 스크린에 형상화 |
양수검사(14~16주) | 14 ~ 16주 | - 임산부 복강 → 자궁 바늘 삽입 → 양수채취 |
융모생체표본검사 (9~10주) (융모막 검사) |
9~11주 35세 이상 임산부 |
- 가느다란 플라스틱 관을 → 질을 통해 -> 융모막에 삽입 - 혹은 바늘을 → 복강을 통해 → 자궁으로 삽입하는 검사법 |
산모혈액검사 (15~20주) |
15 ~ 20주 | - AFP수준을 검사하여 다운 증후군의 가능성 확인 가능. 보통 양수검사, 초음파 검사의 경우 이 검사의 결과를 확인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됨 |
풍진감염검사 | - 발진성의 급성피부병변을 동반하는 바이러스성 전염병의 유무를 알아보기 위한 검사 |
영아기(0~2세) 의 발달적 특성
- 이는 프로이트의 구강기, 에릭슨의 신뢰감 대 불신, 피아제의 감각운동기에 해당한다.
- 제1성장 급등기(1개월~2세)
- '신체'와 '뇌'의 급속한 성장 - '타인(개인)'에 대한 개념 형성 - '대인관계'에 대한 기본적 태도 형성 |
- 생존반사(빨기, 젖찾기, 연하반사) 및 원시반사(바빈스키, 모로, 파악, 걸음마, 동공, 수영, 정향 및 찾기 반사)가 나타난다.
- 출생 후 2일 간 동공반사를 하며 15일이 지나면 색채식별이 가능하다.
- 태어난지 1년 이내 몸무게가 2-3배 정도 증가한다.
- 영아는 초록색과 빨간색을 구분할 수 있는데 성인과 같으려면 생후 2개월은 지나야 빨간색, 파란색, 초록색 모두를 정확히 구분할 수 있다.
- 신생아 → 저음에 덜 민감하고 고음을 더 잘 듣는다
- 생후 2년 → 상당히 정확한 음구분이 가능하다.
- 생후 2일: 단맛을 선호하고
- 생후 4개월: 짠맛을 선호하기 시작한다.
- 어머니의 젖 냄새를 좋아하며, 이는 며칠간의 경험을 통해서 형성된다.
- 안정된 모성보호는 모성인물에 대한 기본적 신뢰감을 형성하고 이후 대인관계에서도 안정성을 보인다.
- 반면 불안정 모성보호는 타인불신과 이후 사회화 과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 신생아의 사회적 발달은 미소반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 5 4)
ㅁ 생후 1개월 전 → 반사적(무의식적) 미소 ㅁ 생후 5주 이후 → 사회적 미소반응 ㅁ 생후 4개월 경 → 미소반응이 분화(반사적, 사회적 미소를 구분하여 반응한다) |
☞신생아의 반사운동
생존반사 | 젖찾기반사 (탐색반사) |
입 부근에 부드러운 자극 → 자극이 있는 쪽으로 입을 벌리는 반사운동 |
빨기반사 | 입에 닿는 것은 무엇이든 빠는 반사운동 | |
연하반사 | 음식물을 삼키는 반사운동 | |
원시반사 | 바빈스키 반사 |
발바닥을 간질간질하면 발가락을 쫙 펴는 행위로, 생후 9개월 ~ 1년 사이에 사라지는 반사. |
모로 반사 (놀람반사) |
큰 소리가 나거나 놀라게 되면 등을 구부리고 손과 발을 앞으로 뻗는 행위반사, 생후 3~4개월 지나면 사라진다. | |
파악반사 (잡기반사) |
손바닥에 물체를 대면 쥐는 행위로, 생후 3~4개월에 의도적 잡기가 가능하면서 사라진다. | |
동공 반사 | 주위 환경의 광선의 정도에 따라 동공을 수축, 확장하는 반사 | |
수영 반사 | 신생아를 수그린 자세로 물에 놓으려 하면 수영하려는 행동을 보이는 반사. | |
정향 반사 | 어떤 자극에 대해서 어떤 형태로든지 반사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자라면서 점차 정향반사는 변하여 특정 자극에 대해서만 목적 있는 반응을 보이게 된다. | |
걸음마 반사 (걷기 반사) |
신생아가 그들의 발을 바닥에 대고 똑바로 들어주면 걷는 행동을 보이는 반사 |
유아기 (3~6세) 발달의 특성
- 프로이트의 남근기, 피아제의 전조작기, 콜버그의 전인습적 수준
- 자아개념과 자아존중감 형성(→ 아동기에는 자아존중감이 분화된다.)
- 인지성장과 언어발달이 빠른속도로 진행된다.(3~4세)
- 이 시기에 형성된 신체, 인지, 언어, 정서, 사회적 발달은 일생을 좌우한다.
- 유아의 놀이와 사고는직관적, 상징적이다 / 물환론적사고: 모든 물질은 살아 있다
-자기중심적 사고,비논리적 사고, 중심화 경향(전체 중 한 가지 현상만 초점)
-주위 사물이나 현상에 관심을 갖고, 질문 횟수가 많아진다.(ex. 이건 왜 그런거야? 그건 또 왜 그런거야?, 이건 어떻게 해??)
-전환적 사고: 특정 상황에서 다른 특정한 상황으로 뛰어넘어 사고
-비가역성: 생각을 되돌리거나 다시 생각할 능력이 없음.
-공상:상상적 친구를 만듬
-인공론적사고: 모든 물질은 인간이 만들었다.
-제1 반항기(36개월 전후): 자기주장적이고 반항적인 행동(3~4세에 절정에 달한다.)
→이를 통해 자율성이 발달
- 부모의 칭찬과 제한 → 기초적 수준의 도덕성이 발달(→ 타율적 도덕성).
- 5세경: 직선 따라 걷기, 달리면서 방향조절과 멈춤이 가능
- 6세경: 영구치 1~2개 나기 시작
- 5~6세 경의 아이: 동년배 친구와의 집단놀이 통해 → 우정을 경험
→ 집단놀이를 통해 타인의 감정을 수용할 수 있는 사회적 관점이 발달하기 시작 ( 다만, 이 시기 까지는 자기중심적 사고의 경향이 더 강하게 남아 있음) |
- 전도추리: 특정한 것에서 특정한 것만 본다. (ex. 태양이 살아 있니라고 물어보면 그렇다고 하며 이유를 물어보면 움직이니까 라고 답한다.)
- 적응기제: 5~6세 정도가 되면 자신의 감정을 감추거나 가장하는 여러 가지 기제를 사용 (스펙트 & 크레이그)
- 적응기제를 통해 자기통제를 학습하게 되는데, 자기통제는 자의식의 성장에 따라 형성된다.
- 5~6세경 :성역할 정체감 형성·발달(확립은 청년기),성역할 고정관념 심화,성안정성과 성항상성 확립,성유형화 발달
ㅁ 성안정성: 남자는 자라서 남자어른이, 여자는 자라서 여자어른이 된다는 사실을 받아들인다. | 확립 | ||
ㅁ 성항상성: 사람의 행동이나 겉모습이 달라도 성은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인정 (ex. 남아가 여자인척 행동해도, 여아처럼 꾸며도, 남아다.) |
|||
ㅁ 성유형화: 자신의 성에 적합한 행동은 빠르게 습득하고, 자신의 성에 적합한 대상에 선호를 보이는 것(긍정적인건 자기 것으로, 부정적인 것 남의 것으로 여기는 성향이 강해진다.) | 발달 | ||
ㅁ성역할 정체감 형성 및 발달 → 확립은 청년기 |
아동기(7~12세)의 특성 정리
- 자아존중감 분화: '학업적', '사회적', '신체적' 자아존중감으로 분화된다.
- 학교에서 또래친구들의 수용과 인정이 아동의 자기개념 발달 및 자아개념 형성에 주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자신의 능력을 시험해보는 여러 활동을 통해 자기효능감이 급속히 증가함.
→ 자기개념 발달 시작 및 자기효능감 급속한 발달 ※ 자기효능감: 어떤 과업을 성취할 수 있다는 자신에 대한 믿음 |
- 프로이트 ‘잠복기’: 성적 관심이 잠재되고 사회적, 지적 기술(객관적 지각 가능)이 발달하는 시기
-사회화: 동성친구와의 관계(또래 관계) → 사회기술 학습
- 생활의 중심: 가정 → 학교 ☞ 친구를 통해 사회의 가치관과 규범을 획득(역할수용 가능)
- 친구들의 생각에 동조하고자 하는 경향이 강함
→ 친구집단은 아동에게 그들만의 행동지침을 제공 |
- 에릭슨의 발달단계 중 학령기(근면성대 열등감): 자아성장이 확실, 근면성을 성취
- 콜버그의 도덕성 발달수준 ‘인습적 수준’ : 사회적 칭찬과 비난 회피가 행위의 동기
- 피아제의 ‘구체적 조작기’: 구체적 현실 즉, 개인적으로 경험한 사물에 대한 추론만 가능
- 자신의 능력을 자발적으로 시험해보고 재밌던 일들을 반복 시도하려는 경향
→ 이 과정을 통해 주도성, 근면성, 자신감과 독립심이 발달하며, 지능이 점차 발달 |
- 자기감정 통제하고 정서표현이 사회화되는 시기로(정서적 통제와 분화된 정서표현O)
- ‘놀이 → 일’로 분화되는 시기
- 장난감 < 신체를 활용한 스포츠와 조직적 단체놀이에 관심
→ 이를 통해 우정관계를 형성하고 승리와 경쟁의 본질, 상호협력(팀협동)의 중요성과 사회적 기술의 학습 기회를 얻음 |
- 또래 아동과 자신의 운동기술 및 역량에 대해 서로 비교 평가하면서 자존감을 형성함
(→ 능력이 떨어지면, 의존적-소심-겁 많음/ 능력이 뛰어나면, 적극적-창조적 성격 가짐)
- 자율적 도덕성을 가지며, 옳고 그름의 판단을 행위 결과가 아닌 의도성에 의해 판단
ㅁ 그 외
- 유아기(3~6세): 운동지각능력 → 아동기(7~12세): 공간지각능력으로 바뀜 - 이해하는 어휘 > 사용하는 어휘( 사용하는 어휘보다 이해하는 어휘가 더 많음) - 언어발달의 빠르기: 여아>남아, 지능↑, 형제자매↓,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 ↑ - 분류기술, 조합기술, 보존기술 등의 개념적 기술이 점차적 발달 (구체적 조작기) |
청소년기(13 ~ 19세)의 특성 정리
- 자신의 신체상에 부정적 이미지를 가질 수 있음(이를 일으키는 문제 파악이 중요함)
- 발달단계 중 가장 격정적이고 불안정한 시기
- 프로이트의 생식기: 잠재된 성적 에너지가 무의식에서 의식으로 드러남
- 에릭슨의 자아정체감 대 역할혼란의 시기
- 피아제의 형식적 조작기: 가설-연역적 추론, 추상적 사고 가능
- 자기성찰을 통해 개인 가치관과 사회규범의 관계를 이해하고, 상대론적 관점에서 타인에 대한 이해와 포용이 확장된다.
- 그러나 자기성찰과 비판적 경향이 심해지면 열등의식이 강화될 우려가 있으며, 자아중심적 사고가 우세해진다.: 상상 속 청중, 개인적 우화
ㅁ상상속 청중: 자신은 주인공, 타인은 자신을 지켜보는 관객으로 생각하는 성향 ㅁ개인적 우화: 자신은 독특하고 특별해서 타인은 자신을 이해못한다고 보는 성향 |
- 제2성장 급등기, 사춘기, 심리적 이유기, 질풍노도의 시기, 제2 반항기, 주변인, 심리사회적 유예기, 중간인 등으로 불림
※관계법령 마다 청소년의 나이를 규정하는 기준이 다르다.
관계법령 | 청소년 규정 나이 |
청소년 기본법 | 9세 이상 24세 이하 |
청소년 보호법 | 만 19세 미만 |
소년법 | 19세 미만 |
아동복지법 | 18세 미만 |
- 제2 반항기: 부모로부터 독립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부모 권위에 도전하는 등의 잦은 갈등을 일으키는 시기
- 신체적 성숙의 급격화, 자아정체감 형성 등이 이루어짐.
- 소화기, 폐, 심장과 같은 내부기관의 급속한 성장도 이루어짐
- 섭식장애:여성> 남성
- 관심을 받기 위한 미성숙한 행동을 보이는 등의 관심종자가 되려는 경향이 있음
- 자아정체감의 발달
ㅁ 자아정체감: 자신의 독특성에 대해 비교적 안정된 느낌을 갖는 것으로 행동, 사고, 정서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변하지 않는 부분이 무엇인지 알며, 자신이 누구인가를 아는 것. |
☞ 제임스 마샤의 자아정체감 유형 분류(혼/성/유/실)
유형 | 특징 |
정체감 혼란 | 자신의 정체감, 가치 등을 확립하기 위한 노력이 일절없는 (부적응) 상태 |
정체감 성취 | - 정체감 위기를 극복(위기해결) - 개인적-정치적 이념체계 확립(적응) |
정체감 유예 | 정체감 위기 속에서 정체감 형성을 위해 노력중인 상태(적응) |
정체감 유실 | 타인의 가치관을 그대로 수용하고 받아들인 상태(위기경험X 부적응) |
- 분리개별화 경험: 부모와 정서적 유대를 이어가며, 부모와 자신을 서로 다른 독특한 인격체로 분리 인식하고, 경험해 가는 심리적 과정(→ 주요 애착 대상: 부모에서 친구로)
- 또래집단 몰두(→ 우정 중요시, 군중심리 경험), 정체감 위기와 혼란을 경험
청년기(20 ~ 34세)의 특성 정리
- 고교졸업 시기 전후를 시작으로 직업(취업)을 갖고, 결혼하여, 부모로부터 완전한 독립을 성취하는 시기이다.
- 신체적, 지적측면에서 정점에 있고, 누군가를 사랑하고 보살피는 능력 심화시기
- 동년배들과 성숙한 관계를 형성, 사회적 역할을 성취하고, 부모와 다른 성인들로부터 정서적 및 경제적 독립을 갖추고, 직업을 준비하는 등 다양한 역할선택과 탐색이 이루어진다.
- 성역할 정체감의 '확립': 성에 따른 사회의 역할기대를 내면화
- 부모로부터 독립을 갈망하지만, 독립 이후의 불안감 및 의존감을 동시에 갖는 양가감정을 경험한다.(독립 갈망 vs 불안감)
- 청년기는 사망의 원인 중 '사고 '가 가장 크다.
ㅁ배우자 선택에 관한 이론
루빈의 근접성 | 지리적으로 가까운 관계의 사람을 선택( 서로 자주 상호작용하는) |
이상형 배우자 | 개인이 바라는 특성과 이상이 맞는 사람을 선택 |
가치의 일치 | 자신의 가치와(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일치하는 상대 선택 |
동형배우자 | 자신과 유사한 특성의 상대를 선택 |
보완적 욕구 |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을 충족시켜줄 수 있는 상대를 선택 |
조화 | 자신을 이해하고 수용할 수 있을 것 같은 원활한 의사소통 즉, 서로 조화가 이루어질 수 있는 상대를 선택 |
ㅁ 청년기의 사회복지실천
- 자율성 확립
- 자기주장 능력 강화
- 친밀감 형성 능력 증진
중년기(35 ~ 64세)의 특성 정리
- 에릭슨의 생산성 대 침체, 융의 중년기(개성화), 레빈슨의 장년기 발달 과업 중 자신의 과거에 대한 재평가 필요, 남은 인생을 새로운 시작으로 인식하는 것이 중요
- 건강상은 비교적 양호함, 신체적 능력과 건강이 점차 감퇴하기 시작
- 여러 성인병의 위험에 노출됨(ex. 암, 성인질환, 뇌졸중 등)
- 척추사이 디스크 감퇴로 신장 저하
- '빈둥지 증후군' : 자녀의 독립 이후 부부만 남은 상태에서 경험하는 갱년기와 비슷한 심리적 우울증상
- 40세 이후 신진대사 활동저하 -> 허리둘레와 체중 증가, 머리 빠지고 배나옴
- 부부 간 성문제에 대한 의사소통이 중요(여성의 폐경기와 갱년기, 남성의 갱년기)
☞ 여성과 남성의 갱년기 등
- 여성의 폐경기와 갱년기: 증상이 함께 등장, 40대 후반 ~ 50대 초반 폐경기 경험 => 생식기능 상실, 안면홍조 및 수면장애, 에스트로겐 감소, 자궁과 유방 퇴화 등 다양한 신체적 증상과 심리적 증상을 경험함 | |
- 남성의 갱년기: 테스토스테론 분기 감소(정자 생산이 줄어드나 종결X), 여성에 비해 늦게 찾아옴, 생식기능이 저하되었다고 하여 성적 무능력 의미X |
-단기기억 ↓,장기기억 변화X: 새로운 학습에는 어려움을 경험하나, 실제적 문제해결 능력은 절정에 달함(→ 유동성 지능은 퇴화하고, 결정성 지능은 발달함.)
ㅁ 유동성 지능: 경험적으로 획득되는 것이 아니라, 선천적으로 획득되어 10~20대에 절정을 찍고, 그 이후 점차 쇠퇴하는 지능 ㅁ 결정성 지능: 경험적으로 획득 되는 것으로, 나이가 들수록 점차 발달되어 감 |
ㅁ 마모어의 직면위기 4가지(사/신/이죽/경)
마모어 직면위기 | 내용 |
사회문화적 스트레스 |
젊음/ 활기의 저하 →사회적 가치와 매력적 수준의 저하를 의미 |
신체 노화 스트레스 |
신체 및 외모의 변화에 의한 심리적 위축 |
이별과 죽음 스트레스 |
자녀독립, 노부모/동년배(친구)의 죽음, 인간 죽음에 대한 운명에 직면하는 것에 스트레스 경험 |
경제적 스트레스 |
자녀양육과 부모부양에 대한 경제적 어려움 |
- ★개별화 : 개인이 보다 내적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외향적이고 물질적인 것을 선호하던 과거에서 내향적이고 내면적인 자원에 초점을 두게 됨)
ㅁ 중년기의 사회적 발달
ㅁ안정된 가족생활 ㅁ자녀양육 ㅁ노부모 공양 ㅁ직업성취: 성공의 기회인 동시에 직업전환의 시기 ㅁ여가생활: 여가를 보낼 시간이 증가하면서 중년기의 새로운 과제로 대두 |
ㅁ하비거스트의 중년기 주요발달 과업 7가지
① 10대 자녀의 책임성과 성실한 성인으로 성장토록 돕기
② 성인으로서 사회적 책임감 성취
③ 직업 경력에 만족할 성과 성취 및 유지
④ 여가시간 활용
⑤ 배우자와 인격적인 관계 형성
⑥ 장년기 생리적 변화 수용 및 적응
⑦ 노화하는 부모의 변화에 적응
ㅁPeck의 중년기 주요발달과업 4가지- 지 육/ 대 사 성/ 융 빈/ 지 융 경
① 지혜 중시 vs 육체적 힘 중시: 육체 힘 ↓ ☞ 지혜로 보완가능함 인식 | ||
② 대인관계 사회화 vs 성적 대상화: 성적 친밀성X/ 경쟁심X → 친구가 되길 강조 | ||
③ 정서적 융통성 vs 정서적 빈곤: 사망, 이별 등의 감정에서 벗어나 다른 관계나 활동에 재투자 해야 정서적 빈곤에서 탈피할 수 있다. | ||
④ 지적 융통성 vs 지적 경직성: 자신의 견해와 활동에 대한 융통성, 새로운 사고에 대한 수용성 요구/ 융통성 거부자는 지적성장이 느리고, 무기력 경험/ 새로운 것을 수용하는 사람은 과거의 경험과 더불어 새로운 지혜 활용 |
노년기(65세 이상)의 특성 정리
- 에릭슨의 자아통합(만족감) 대 절망(후회, 불안 ,초조)
=> 자아통합: “한 시대를 잘 살았구나~”, 절망: “과거를 너무 못살았구나, 다시 그 때로 돌아간다면 잘 할 수 있을 텐데, 나에게 남은 시간은 없어 다시 도전하기에는 늦었구나.. 나태했던 과거가 후회스럽다...”
ㅁ노화의 특징
- 유기체 전반의 점진적 변화 - 환경변화에 반응하는 기능의 약화(혹은 결함) → 환경 적응력 저하 - 노화는 필연적 과정으로 내재성을 지닌다.(누구나 경험한다는 것) - 연령에 따른 생리적 기능의 저하(혹은 결함) - 스트레스 변화에 대한 자기 회복력 저하(→쉽게 아프고 잘 낫지 않는다) - 병에 취약하고, 죽음의 확률이 연령증가에 따라 함께 증가 - 수면시간↓ |
ㅁ신체적 발달
- 촉감↓, 체온변화에 민감(→ 신체의 자동조절 반응이 더뎌져서, 추위를 더 심하게 느낌)
- 중앙신경계의 정보 처리 속도가 저하되어모든 행동이 더디다.
- 지능검사 성취는 낮으나, 실제 지능은 저하되지 않는다.또한, 신체적 적응성이 떨어진다.
- 성 관심이나 성행위가 점차 줄어드는 것은 맞으나, 지속한다. 만일 줄어든다면 이는 사회적 요인에 의해서이다.
- 중년기부터 나타나기 시작한 시각기능의 원시현상이 더욱 뚜렷해진다.
- 신장기능이 저하되어 신장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증가하고, 방광이나 요도기능의 저하로 야간에 소변보는 횟수가 증가
- 시각, 청각, 미각 등의 감각기능이 약화되고, 생식기능 또한 점차 약화
ㅁ사회적 발달 – 노년기에서 가장 큰 변화 보임.
- 산업사회에서 경쟁력 상실 => 급격한 기술변화로 인한 사회적 지위 저하 | ||
- 노인인구의 급증 => 이들의 다양한 욕구와 문제가 폭발하면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 | ||
- 조기퇴직 → 퇴직 준비가 되지 않은 많은 노인들은 퇴직 후 경제적 어려움을 경험한다. | ||
- 노인학대 → 대부분 자녀들의 노인학대 문제로서 신체, 심리적, 부양태만 등이 있다. | ||
- 범죄피해 → 힘, 민첩성이 떨어져 범죄피해에 노출되어 있다. | ||
- 제도적(사회적) 지위· 역할↓, 비공식적 역할 ↑ |
ㅁ주된 역할
1) 조부모로서의 역할(원 / 대 한 /공 / 권)
① 원 거리 유형: 생일and 명절 때나 방문/ 손자녀와 거의 접촉 X ② 대 리부모의 역할: 직장인 부모를 대신하여 손자녀를 돌봄. ③ 공 식적 유형: 손자녀에 관심, 가끔 볼보며 돕지만 간섭하지 않도록 조심 ④ 권 위적 유형: 조부모가 가르치면 부모, 손자녀가 이를 따르는 유형 |
2) 미망인의 역할
: 새로운 역할에 적응하는 것으로배우자를 상실 했을 때 일어남
: 슬픔과 우울 등의 극심한 혼란을 경험하지만, 대부분 잘 대처하여 이겨낸다.
ㅁ심리적 발달( 심리적 측면에서 몇 가지 특징이 나타난다.)
1) 심리적 조절: 고정된 일에서 벗어난자기분화, 신체중시에서 벗아난 신체에 관한 초월, 자기몰두에서 벗어난자기로부터 초월이 있다.(자기분화, 신체초월, 자기초월)
2) 생애에 대한 회고:과거의 삶과 미래에 대한 평가위주로 회상
3) 하위지위와 연령차별: 산업화로 인한 사회적 지위의 하락과 노인에 대한 편견으로 인한 차별을 경험
4) 영성과 종교: 노년기의 정서적 풍요로움을 증진하는 중요한 요소
☞ 노년기 관련 이론
ㅁ성공적 노화 이론
1) 분리이론
: 사회적, 심리적 분리가 나타나는 것이 노년기의 선천적 경향임을 주장.
: 외부세계의 사회적 활동에서 스스로 물러남/ 타인에 대한 관심↓
2) 활동이론
: 사회적, 심리적 분리가 노년기에 발생하는 것은 인정함.
: But! 성공적인 노화를 한 사람 → 높은 수준의 사회적, 정서적, 물리적 참여 유지
3) 성격과 생활양식이론
: 노화의 유형과 성공적인 노화의 정도→ 개인의 성격과 생활양식을 바탕으로 결정된다.
◈ 큐블러- 로스 ‘죽음에 이르는 5단계 ’ (부/분/타/우/수 )
① 부정 | 불치병 인정 X |
② 분노 | “왜 나만 죽어야 하나!” => 건강한 타인에 대한 분노와 원망 |
③ 타협 | 죽음수용, 죽기 전 까지 못한 인생과업 이루도록 기도함, 불가사의한 힘과 타협(완전한 수용은 아니며, 혹시나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가짐) |
④ 우울 | 주변사람의 일상에 애착을 보이며, 그런 관계에서 자신은 떠나야 함에 우울 |
⑤ 수용 | 죽음을 완전 수용하면서 마음의 평안을 얻고, 임종을 마주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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