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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1급/인간행동과사회환경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복습 ㅣ 융의 분석심리학 요약정리

by 정보덕보기 2021.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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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융은 무의식의 존재를 인정하고, 인격의 성숙이 무의식적인 것을 의식화함으로써 가능하다는 점에서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과 일치하지만, 모든 무의식적 사건을 성적 충동으로 환원시키려는 것에는 부정적이었다.

○ 융은 마음, 즉 인격의식 무의식으로 구분하고, 무의식아직 자아로부터 의식되지 못하는 모든 정신으로서, 궁극적으로는 그 끝을 헤아릴 수 없는 '미지의 정신세계'로 보았다.

○ 융은 무의식을 개인적 무의식집단적 무의식으로 나누어 생각했다.

○ 융은 정신적 현실에 대한 경험 이라는 주관적 접근방법으로 심리적 사실의 발견을 추구한다.


인간관

○ 인간은 누구나 일생을 통해 거의 변하지 않는 항구적인 심리적 욕구를 갖고 있다. 그리고 이 욕구를 해소하려는 동기가 한 인간의 행동에 일관된 행동양식을 형성토록하게 되는데, 이를 성격이라고 하였다.

융의 분석심리학에서 성격이란?
: 일생동안 거의 변하지 않는 심리적 욕구(성장과정에서 부족하였던 요인으로 인해 생겨난 욕구) 를 → 충족하고자 하는 동기가 → 일관된 인간 행동을 형성토록 한 것을 성격이라고 한다.

○ 심리적 욕구는 성장 과정에서 부족하였던 요인에 의해 형성되는 것으로, 완벽한 성장 과정이란 불가능하다.

○ 자아의 정신기능으로 사고, 감정, 직관, 감각 4가지를 들었다.

성격발달 : 개성화의 과정을 통한 자기실현의 과정으로 보았다.

○ 융은 삶을 전반기와 후반기로 나누어 발달을 설명하였다. 중년기를 전환점으로 후반기에는 자아가 자기에 통합되면서 개성화, 자기실현화가 이루어진다. 진정한 의미의 성격발달은 인생의 후반기에 이루어진다.

○ 프로이트는 성격이 한번 형성되면 바뀌지 않는다고 하였으나, 융은 인간의 성격이란 40세 전후로 역전한다고 보았다.(개성화과정을 거치면서 외향적 → 내향적으로 바뀜)


주요개념

리비도(Libido): 모든 인간 생활에 에너지를 제공하는 영적인 특성을 지닌 창조적인 생명력

- 생물학적, 성적, 사회적, 문화적, 창조적인 모든 형태의 활동에 에너지를 제공하는 전반적인 생명력
- 융은 리비도를 영적 특성을 지닌 창조적 생명력으로 개념화하였다.

자아(ego): 의식의 문지기 역할(의식의 중심)

- 자아란 의식과 분별의 세계를 의미한다

- 자아란 의식의 견해를 나타내는 것으로 의시적인 지각, 기억, 사고, 감정이 자아를 형성하게 된다. 만약 의식의 문지기 역할을 하는 자아가 감각이든 관념이든 기억이든, 의식으로 인지하고 받아들이지 않으면 보이지도 들리지도 생각나지도 않게 된다

- 자아는 아동기 후반부에 형성된다.

개성화란?
: 개인의 의식이 다른 사람으로부터 분리되는 과정을 의미한다.

학자별 자아의 형성시기(참고)

ㅁ 에릭슨: 태어날 때 부터 가지고 있는 것
ㅁ 프로이트: 1~3세 사이에 (항문기)에 생겨남
ㅁ 융: 아동기(0~21) 후반에 형성됨.

자기(self): 무의식의 밑바닥에 깊이 놓여 있는 세계(인식 못함.)

: 집단 무의식의 원형으로 성격전체를 포괄하는 세계다.

: 자아(ego)가 의식의 중심이라면, 자기는 성격 전체의 중심이면서 동시에 성격전체를 포괄한다.

콤플렉스: '개인 무의식 ' 의 핵심적 원형

개인 무의식과 집단 무의식

개인무의식 어떤 개인이 어릴 때 부터 쌓아온 의식적인 경험이 무의식 속에 억압됨으로써 그 사람의 생각, 감정, 행동에 영향을 주는 것
(→즉, 개인이 후천적으로 쌓아온 것이 무의식속에 억압되어 개인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
집단무의식 옛 조상이 경험했던 의식이 쌓인 것으로서 모든 사람들에게 공통된 정신의 바탕이며 경향(즉, 조상으로 부터 누적되어 유전되어 온 것)

원형의 유형

그림자(음영) 개인이 드러내고 싶지 않은 어두운 부분(부정적인 면)
페르소나
(가면)
사회가 기대하는 개인의 모습
아니마 남성 속에 여성적 특징
아니무스 여성 속의 남성적 특징

융의 성격 유형과 성격(정신)의 4가지 기능

- 성격유형: 외향성(리비도가 바깥으로) - 내향성(리비도가 안으로)

- 성격의 4가지 기능

- 사물을 이해하고자 하는 지적 기능, 여러 관념을 연결시켜 문제를 해결하는 역할을 수행
- 사고기능을 가진사람
: 지적으로 주로 반응하고, 자극을 해석하고 이해하는 것을 추구
- 평가의 기능을 말한다, 어떤 관념이 긍정적 혹은 부정적 감정을 일으키지에 따라 그 관념을 받아들일지 혹은 거부할지 결정한다.
- 사고기능과 반대로 주로 정서적으로 반응하며, 좋고 싫음이나 자극에 의해 발생된 다른 감정들에 초점을 맞춘다.
- 직접적으로 주어지는 경험이라는 점에서 감각과 비슷
- 근원과 과정이 불분명: 자극의 근원과 생겨난 과정을 모름(갑자기 '촉'이온다.)
- 직관이 지배적인 사람들
: 자극이 어디로부터 왔는지, 어디로 가는지, 그 가능성이 무엇인지에 대한 직감에 의존하여 판단한다.
- 감각기관의 자극에 의해 싱기는 모든 의식적 경험을 포함
- 근원과 과정이 분명함: 감각기관을 통해 자극을 받아들이고 확인하며, 그것을 의식으로 다시 내보낸다.
- 주요기능으로 감각을 가진 사람
: 사실과 자극 자체를 보며 그 의미와 가치의 구체적인 증거를 찾는다.

융의 성격발달 단계

아동기(출생~ 사춘기 까지)

: 아동기 후반에 들어가서 자아가 형성/ 학교 들어가면 부모한테서 벗어남

청년기(사춘기 이후 ~ 35~40세 까지)

: 정신적 탄생기, 사회생활하면서 적응해감

: 어른이 되기 보다 아이로 머물고 싶은 경향이 있음, 성과 관련한 혼란 경험

장년기(35~40세 이후 부터 65세 전까지): 성격이 내향적 으로 바뀜

: 외부로 향했던 에너지가 내부로 들어옴, 남성은 여성적 특성을 띄는 아니마, 여성은 남성적 특성을 띄는 아니무스가 드러남

: 의식과 무의식이 성공적으로 통합하게 되면 건강한 심리상태인 개성화가 이루어짐

: 지금까지 해왔던 행동과 가치를 버리고 무의식에 집중해야 개성화가 가능함.

노년기(65세 이후)

: 지나온 삶을 반성하고 삶의 의미를 이끌어 내며, 지혜를 키우는 시기, 인간의 심리적 발달은 노년기에도 계속된다. 내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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