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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1급/인간행동과사회환경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복습용 ㅣ 파블로프의 고전적 조건화

by 정보덕보기 2021.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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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기전 행동주의 이론의 인간관

○ 인간은 행동 할 때 자연현성과 마찬가지로 일정한 법칙성에 따른다

○ 즉, 인간은 어떤 행동을 할 경우 여러가지 요인들에 의해 결정되므로, 이 요인과 발생한 행동을 결정짓는 법칙을 발견한다면, 미사일의 탄도를 추정하여 수정하듯이 인간의 행동도 예언하고 수정할 수 있다고 본다.

○ 초기행동주의를 대변하는 호스포드(Hosford, 1969)의 인간관은 다음과 같다.

① 인간은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상태로 이 세상에 태어남
② 인간은 환경의 자극에 반응하는 유기체
③ 인간의 행동은 유전과 환경의 상호작용 산물
인간의 행동은 학습된 것이며, 긍정적 또는 부정적 습관으로 이루어짐
⑤ 인간의 행동은 생활에서 경험하는 강화의 형태와 빈도에 따라 결정 됨.

○ 초기 행동주의는 인간은 주로 환경에 반응하는 수동적인 존재로 보았으나, 후기 행동주의는 인간의 능동적인 면을 어느 정도 인정하고 있다.

개념

○ 개의 타액분비실험을 통해 학습을 조건자극(S)에 대한 조건반응(R)의 형성이라고 개념지었다.

○ 새로운 행동의 성립을 '조건화'로 설명한다.

개의 타액분비실험

◎ 무조건자극(UCS: 먹이) → 무조건 반응(USR: 타액분비)
◎ 조건자극(CS:종) + 무조건자극(먹이) → 무조건 반응(타액분비)
◎ 조건자극(종소리) → 조건반응(타액분비) ☞ 조건화(조건형성)

조건반사 과정에 있어서 학습의 원리(일/강/시/계)

- 시간의 원리

- 강도의 원리

- 일관성의 원리

- 계속성의 원리

조건반사 과정의 현상

일반화 조건자극(ex. 종)과 유사한 자극(ex. 벨소리)에 대해서도 반응(타액분비)이 발생하는 현상
변별 특별자극에 대해서만 반응이 발생하는 현상
소거 조건반응(타액분비)이 발생한 이후 무조건자극(먹이)없이 조건자극(종)만 계속 제시하면 반응이 소거되는 현상
자발적 회복 소거 현상 발생 이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고 다시 조건자극을 제시하면 조건반응이 발생하는 현상
고차적 조건형성 학습(조건자극 → 조건반응)을 형성한 후 다른 조건자극(ex. 벨소리)을 제시하게 되었을 때 최초의 조건자극(ex. 종소리)이 무조건자극으로 기능하게 되고, 나중의 조건자극이 조건자극으로 기능하게 되어 고차적 조건이 형성되는 현상

대표 치료기법

○ 체계적 둔감화

: 불안과 긴장은 양립할 수 없다는 것을 전제로 하여, 대상자로 하여금 자신의 관점에서 가장 낮은 불안유발 상황에서 부터 높은 불안유발 상황까지 위계항목을 작성토록 한다. 그 후 클라이언트가 깊게 이완된 동안 불안해 하는 각각의 사건을 낮은 불안유발 상황부터 떠올리게 하고, 만일 불안을 떠올리는 중 과도한 불안을 떠올리면 즉시, 상상을 멈추고 긴장이완을 유도하여 회복토록 지시한다. 이 과정을 반복하면서 낮은 불안 부터 높은 불안항목 순으로 점진적으로 불안을 제거 혹은 둔감화시켜 나간다.

① 클라이언트에게 낮은 불안 → 높은 불안 순으로 위계항목을 작성토록 함
② 클라이언트에게 깊게 이완된 상태를 유지시키고, 낮은 불안부터 상상하게 함
③ 과도한 불안을 느끼면 즉시, 상상을 중단시키고 긴장이완을 통해 회복토록 지시함
④ 긴장이 깊게 이완되면, 다시 실패한 불안의 전 단계 부터 점진적으로 불안을 제거 및 둔감화시켜 나감

○ 역조건 형성

: 이는 어떤 상황에서 나타나는 부적절한 행동을 적절한 행동으로 바꾸도록 새롭게 학습하는 것이다. 이후에 기입해둔 '소거'에 대한 설명을 읽으면 이해가 된다.

○ 상호억제

: 불안과 이완은 양립할 수 없다는 전제로, 불안을 느끼는 순간 긴장이완기법을 통해 불안을 제거하는 등의 상호억제 원리를 말한다

○ 긴장이완기법

○ 소거

: 과거에는 반복하면 강화(행동하면 반응이 주어짐) 되었던 행동이 더 이상 반복되어도 강화받지 못한다면 그 대상자는 더 이상 과거 행동을 반복하지 않을 것이다. 소거는 표적행동(바람직하지 못한 행동)을 발견하고, 이를 제거하기 위해 이 행동을 강화시키는 자극을 제한하고, 바림직한 행동을 하였을 때 칭찬하는 등의 소거와 강화의 반복적 작업을 통해 바람직한 행동을 강화시킨다.

○ 혐오요법

: 바람직하지 못한 행동(음주중독 등)과 불쾌한 자극(구토 등)을 연합하여, 바람직하지 못한 행동을 하면 불쾌한 자극이 조건화되도록 하여 행동을 제거하려는 행동절차이다.

→ 쉽게 말해, 음주를 하고자 하는 욕구가 떠오르거나 그런 행동을 하려고 할 때, 그와 함께 속이 뒤짚어질 듯한 구토나 통증, 메스꺼움 등의 혐오스러운 자극을 제시하여 음주에서 멀리하도록 하는 것이다.

○ 포화(홍수법)

: 바람직하지 못한 강화물의 효과를 상실시킬 목적으로 더 많은 강화를 제공함으로써 바림직하지 못한 강화의 효과를 반감시키는 기법이다. 이는 혐오요법보다는 약한 혐오를 제공함. ex) 음식에 욕심 → 3일치 음식물 하루만에 섭취토록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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